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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후기] 17학번 호텔조리_ 윤수빈(A) 2017.06.11

  

 

이름: 윤수빈(A)

학과: 호텔조리학과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gfac수도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과에 진학중인 윤수빈입니다.

 

Q. GFAC에 지원한 동기는 어떻게 되나요?

 

저는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식품조리과를 졸업하고, 이 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이 학교를 진학하게 된 계기는 제 친한 친구의 소개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지 않고 고졸취업을 목적으로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gfac 학교를 알게 된 이후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부족한 요리공부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제가 원하는 직업에 더 가까이 갈수 있는 길이 좀 더 많이 열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이 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Q. 요리(조리)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어떻게 되나요?

 

저는 시골에 한 동네에서 조부모님 밑에서 자라왔습니다. 시골에서 자라다 보니 여러 가지 전통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덕분에 요리를 자연스레 접하게 되었고 할머님을 따라다니면서 여러 음식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 때, 삼성 조리 관련 회사에 다니시는 이모님 집에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그 날 이모님과 함께 케이크, 과자들을 같이 만들고, 여러 가지 새로운 음식들도 접하게 되어 요리에 대한 흥미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특성화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고 제과제빵을 위주로 공부하며 점점 요리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들어 요리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Q. 현재 배우고 있는 학과수업에서 흥미 있는 점들과 어려움 등이 있는가요?

 

저는 처음 학교에 들어왔을 때 다른 대학교와는 달리 배우는 과정도 다르고 자취를 하는 탓에 외롭기도 하고 오랜 실습시간에 적응하기에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적응도 잘하고 동아리 활동으로 선배님들과도 친해져 서로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 교수님들과도 깊이 있게 고민을 나눌 수 있고 소통이 잘되는 학교인 것 같아서 좀 더 편하고 부담 없는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 저는 돌아오는 2학기에는 선배님들과, 친구와 함께 요리대회도 계획하고 있는 중 입니다.

 

Q. 마지막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말과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제가 느끼는 저희 학교는 후배님들에 요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들어오는 곳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확신이 없이 저희 학교를 들어오면 학교생활이 좀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는 학교에 대한 힘듦은 요리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다 이겨낼 수 있는 힘듦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희 학교를 들어오시려고 하시는 후배님 들께서 혹시 제 글을 보고 계시다면 이런 얘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학교를 다니실 때 적극적으로 뭐든 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좋은 기회는 언제든 온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를 의무적으로 졸업만 목적으로 오시는 것이 아닌 알차고 값진 학교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좋은 선후배 사이로 서로 도움주고 서로 이끌어주는 사람 냄새나GFAC 학생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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